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안녕하세요! ✨
앞서 Day 17에서는 초음파 센서와 ROS2 연동을 다뤘습니다.
오늘은 자율주행차에서 핵심적으로 사용되는 LiDAR, Camera, Radar 센서를 비교하며 각각의 장단점을 정리해보겠습니다.
🚘 왜 센서 비교가 중요한가?
자율주행차는 단일 센서에 의존하지 않고, 다양한 센서를 조합해 주행 환경을 인식합니다.
각 센서는 강점과 한계가 있기 때문에, 이를 이해해야 센서 융합(Sensor Fusion) 의 필요성을 알 수 있습니다.
📊 LiDAR vs Camera vs Radar 비교표
구분 | LiDAR | Camera | Radar |
원리 | 레이저 빔 반사 측정 | 가시광선 이미지 캡처 | 전파 반사 분석 |
거리 측정 | 정확도 매우 높음 | 직접 불가 (추정 필요) | 수백 m 가능 |
속도 측정 | 불가 (추가 알고리즘 필요) | 불가 | Doppler 효과로 가능 |
해상도 | 매우 높음 (3D 점군) | 매우 높음 (영상) | 낮음 |
환경 영향 | 비·안개·눈에 취약 | 빛(야간/역광)에 취약 | 날씨에 강함 |
비용 | 고가 (점차 하락 중) | 저렴 | 비교적 저렴 |
주요 활용 | 3D 맵핑, 장애물 인식 | 차선·신호·객체 인식 | 속도·거리 추정, ACC |
🔍 각 센서의 특징
1. LiDAR (Light Detection and Ranging)
- 장점: 정밀한 3D 환경 인식
- 단점: 비용이 높고 날씨에 취약
- 활용: SLAM, 자율주행 정밀 지도 제작
2. Camera
- 장점: 사람 눈과 유사한 시각 정보 제공, 객체 인식 강점
- 단점: 거리·속도 정보 부족, 빛 환경에 취약
- 활용: 차선 인식, 신호등·표지판 판독, 보행자 인식
3. Radar
- 장점: 속도·거리 추정 가능, 날씨 영향 적음
- 단점: 해상도 낮음 → 물체 형태 구분 어려움
- 활용: ACC(Adaptive Cruise Control), 전방 충돌 방지
🛠 자율주행에서의 결론
- LiDAR → 정밀한 3D 인식
- Camera → 시각적 객체 인식
- Radar → 속도·거리 측정
👉 결국, 하나의 센서만으로는 완벽한 자율주행이 불가능합니다.
그래서 센서 융합(Sensor Fusion) 이 필요합니다.
📌 정리
- LiDAR, Camera, Radar는 각각 강점과 한계가 존재
- LiDAR: 정밀하지만 비싸고 날씨 취약
- Camera: 시각적 정보 강점, 거리 추정은 약점
- Radar: 속도·거리 강점, 해상도 약점
- 자율주행차는 세 센서를 조합해 보완적 활용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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🚀 다음 글 예고
다음 글에서는 [Day 19: 센서 퓨전 개념 (Kalman Filter 소개)] 를 다룹니다.
센서 데이터를 융합하는 대표 기법인 Kalman Filter 의 기본 개념을 쉽게 정리해드리겠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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