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안녕하세요! ✨
앞서 Day 8에서는 Python으로 Radar 거리·속도 추정 시뮬레이션을 해봤습니다.
오늘은 자율주행차의 핵심 센서인 Radar와 LiDAR 데이터를 비교하면서 두 기술의 장단점을 정리해보겠습니다.

🔍 Radar와 LiDAR의 공통점
- 둘 다 주변 환경을 인식하는 센서
- 물체의 위치와 거리를 탐지할 수 있음
- 자율주행차에서는 단독이 아닌, 센서 융합(Sensor Fusion) 방식으로 함께 사용
📊 Radar vs LiDAR 비교표
| 구분 | Radar | LiDAR |
| 원리 | 전파(Radio Wave) 반사 분석 | 레이저(Laser) 반사 분석 |
| 거리 측정 | 수백 미터까지 가능 | 수십 ~ 수백 미터, 정확도 높음 |
| 속도 측정 | Doppler 효과로 속도 측정 가능 | 속도 측정은 직접 불가(추가 알고리즘 필요) |
| 해상도 | 낮음 (물체 형태 파악 어려움) | 매우 높음 (3D 점군 데이터 생성) |
| 환경 영향 | 비·안개·눈에도 강함 | 날씨에 취약 |
| 비용 | 상대적으로 저렴 | 고가(점차 가격 하락 중) |
| 주요 활용 | ACC, 전방 충돌방지, 속도 추정 | SLAM, 지도 제작, 객체 인식 |
🛠 데이터 특성 차이
- Radar 데이터
- 보통 거리, 속도, 반사 강도 중심
- 데이터 포맷: Range-Doppler Map, Radar Cube
- 저차원 데이터지만 실시간 속도 인식에 강점
- LiDAR 데이터
- 3차원 점군(Point Cloud) 생성
- 물체의 형태, 차선, 도로 구조까지 세밀하게 표현 가능
- 데이터량이 방대하여 전처리와 연산 비용 필요
👉 요약하면, Radar는 속도·거리, LiDAR는 형태·구조에 강점을 가진다고 할 수 있습니다.
🚘 자율주행차에서의 센서 융합
- Radar + LiDAR를 함께 사용하면
- Radar → 속도와 거리 보강
- LiDAR → 정밀한 3D 환경 인식
- 두 센서의 단점을 보완하며 안전성과 신뢰성을 높일 수 있습니다.
예:
- 웨이모(Waymo) → LiDAR + Radar + 카메라 융합
- 테슬라(Tesla) → 카메라 기반 중심, 하지만 Radar도 일부 모델에 활용
📌 정리
- Radar: 속도·거리 측정에 강함, 날씨에 유리
- LiDAR: 고해상도 3D 환경 인식에 강함, 하지만 날씨에 취약
- 실제 자율주행차는 두 센서를 융합해 최적의 성능을 낸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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🚀 다음 글 예고
다음 글에서는 [Day 10: ROS2에서 Radar 센서 플러그인 다뤄보기] 를 다룹니다.
Radar 데이터를 ROS2 환경에서 불러와 직접 확인하는 방법을 소개하겠습니다.
✅ 오늘 글이 도움이 되셨다면 좋아요와 공유 부탁드립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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